방세환 시장 "시민 모두 화합의 장 마련, 광주 체육허브도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될 것"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D-1년 준비상황 공식 영상 공개

내년 광주에서 펼쳐질 대회의 준비 현황 시민과 공유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4일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광주가 체육허브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표했다.
 
이날 방 시장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2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2026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e-정책소통 영상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D-1년, 가평에서 광주로’를 주제로 최근 가평에서 열린 제71회 도민체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내년 광주에서 펼쳐질 대회의 준비 현황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제작됐다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영상에는 26개 종목 482명의 광주시 선수단이 활약한 가평 대회 참가 모습부터 대회 유치 확정 과정,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등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이 담겼다.

 
또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알리는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광주시 메인스타디움, 테니스 돔구장, 퇴촌면 공설운동장 등 주요 경기장의 신축·개보수 진행 상황 등 핵심 추진 주요 청사진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방 시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대회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 돌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후 1년간의 준비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