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재판 불출석 尹…구속적부심 가능성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면서 향후 수사·재판 전략에 관심이 쏠립니다. 법조계에선 윤 전 대통령 측이 구속에 반발해 재판을 지연하는 전략을 쓸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건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했지만, 사실상 구속 반발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향후 구속적부심을 청구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다만 법원이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을 결정한 만큼, 석방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대응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코스피 연고점 경신…증권가 "더 간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하며 32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시가총액은 3000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7% 넘게 급등했습니다. 증권가에선 상법 개정 등 정책 효과로 코스피 4000포인트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국 증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중입니다. 다만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