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황 점검

  • 야간·휴일 소아진료 체계 점검 및 의료진 격려

안병구 밀양시장왼쪽이 지난 8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왼쪽)이 지난 8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인구 절벽 현상을 정면 돌파 하기 위해 인구 증대의 핵심 필수 요소인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 하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삼문동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미르아이병원을 직접 찾아 야간 진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야간·휴일 진료 시간 운영 계획과 진료 인력 및 시설 현황, 소아 응급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병구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르아이병원은 지난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화, 목요일 오후 11시까지)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도 소아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