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수석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제8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공공 부문 AX는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국민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일을 잘하는 공직 사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국민 소통 디지털 플랫폼과 투명한 행정 프로세스를 통해 국민주권도 실현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공공AI책임관(CAIO)을 중심으로 범정부 AI 대전환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정부의 날은 인구 통계 처리를 위해 행정 기관에 도입한 컴퓨터(IBM 1401)의 가동일인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해 201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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