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건널목관리원의 수신호를 오인하고 건널목을 건너려다 지나가는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승용차의 전면부가 파손됐다.
사고 열차는 검사 후 20여분 뒤인 11시 42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해 전동열차 4대가 10∼26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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