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LG U+와 일본 KDDI는 일본에서 5G 로밍 서비스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LG U+ 제공)]
한국의 통신사 LG 유플러스(LG U+)는 10일, 일본의 통신사 KDDI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통신사 최초로 일본에서 제5세대(5G) 로밍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일본의 상용망을 활용해 LG전자 및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일본에서 5G 로밍 서비스는 KDDI가 일본에서 5G 서비스를 개시하는 3월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LG U+는 중국,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각국에서 5G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로밍 대상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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