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 중에선 유진투자증권(-3.94%), SK증권(-3.63%), KTB투자증권(-3.45%) 등이 3% 이상 급락했다. 한화투자증권(-2.95%), 유안타증권(-2.63%), 교보증권(-2.50%), 대신증권(-2.45%) 등도 2%대 약세를 보였다.
북핵 리스크로 당분간 코스피는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04포인트(1.19%) 내린 2329.65로 장을 마쳤다.
주식투자 심리도 당분간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 증권주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권업종에 대한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 현재의 조정기를 매수 기회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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