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난 박 할머니는 1938년께(당시 16세) 일본군에 의해 강제 동원돼 해방이 될 때까지 중국 만주에서 고초를 겪다 1945년께 귀국했다.
할머니는 고령에 평소 청각, 시각장애와 고혈압 등 지병으로 힘들게 생활했다. 여기에 노환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 남해병원에서 지난 6일 운명을 달리했다.
이제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총 39명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아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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