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기는 1~2월 제주와 서해중부 해역에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어장이 형성돼 어획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갈치는 제주 근해연승어업 생산량은 줄었으나 대형선망어업 생산 증가로 어획량이 늘었다.
반면 꽃게는 유생분포 밀도가 2013년 50% 수준으로 감소했고, 고등어는 주요 어장인 제주도 주변 수역 수온이 낮아져 중심어군이 제주도 이남으로 월동함에 따라 각각 어획량이 감소된 것으로 헤수부는 분석했다.
이밖에 붉은대게(1만4677t, 30%↑), 삼치(9773t, 3%↑), 오징어(2만5119t, 0.1%↑)는 증가하고, 멸치(2만9453t, 53.7%↓), 전갱이(3286t, 67%↓)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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