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제공]
4일 세인트루이스의 매시니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오승환에 대해 "잘 던져줬다"고 짧게 말했다.
이어 오승환이 첫 등판에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서는 "자주 있는 일이기도 하다"고 다독였다.
한편 오승환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6 미국 프로야구(MLB) 개막전에서 0-3으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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