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일 중국 텐진항 부두 위험물 폭발사고 관련, 재난 사고 방지 및 위험물 규제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대형 위험물 저장소에 대한 불시단속을 벌였다.
단속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자격 적법성과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여부, 정기점검 실시 확인 및 기록 유지 여부, 허가품명 외의 품명 저장, 안전거리 보유공지의 유지 등으로 진행됐다.
조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선제적 점검을 펼쳤다.”며“ 앞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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