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8월 14일 개최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는 백일장이 열린다.

만해의 정신을 기리는 제4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14일 오후 1시 강원도 인제의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일장은 시와 시조 2개 부분에 걸쳐 진행된다. 시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심사는 문단의 중진 문인들이 맡는다.

대회의 대상 격인 장원(1명)에게는 만해축전 대회장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차상(1명)에게는 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 인제군수상과 상금 200만원이, 차하(1명)에게는 만해축전 부대회장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장려(10명)에게는 인제신문사 사장상과 상금으로 각 10만원씩이 주어진다.

참가에 나이 제한은 없으며 인제신문 누리집(www.okinjenew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7월 28일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njenews@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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