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아주경제 DB]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날 검은색 코트를 입고 흰색 머플러를 두르고 나왔다. 이에 한 국내 포털 사이트에는 “조 전 부사장이 입은 옷과 머플러가 최소 수천만원에서 1억원에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사용한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로 알려졌다. 캐시미어 소재와 울 소재를 납품하거나 직접 옷을 제작하는 업체로 제품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른다.
한편, 조현아 전 부사장은 12시간이 넘는 검찰조사를 마치고 18일 오전 2시 15분께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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