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운용 美 '러셀'과 손잡고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미국의 자산운용사 러셀인베스트먼트와 손 잡고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에 나선다.

대신자산운용은 8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및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 브루스 플라움 러셀인베스트먼트 아시아 총괄 최고경영자(CEO), 김유석 러셀인베스트먼트 한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셀인베스트먼트와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상품개발협의체를 구성하고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자산 분석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해외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