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효고현, 오사카부, 도쿠시마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진원지는 아와지섬 부근 지하 15㎞로 추정되고 있다. 인근 원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1995년 한신대지진 이후 처음이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사이 최대 진도 5약의 여진 발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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