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신공항고속도로에 정차돼 있던 차량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중이다.
1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67)씨는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인천시 신공항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쏘나타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공항교통센터는 A씨의 차량이 편도 4차로 중 1차로에 정차돼 있는 것을 발견했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운전석에서 안전벨트를 맨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A씨가 평소 호흡질환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으려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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