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안전사고가 우려 되는 비탈면, 흙막이 등 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견실시공을 유도하는 작업이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도로·철도·항만·건축물 등 전국 주요건설현장 695개소를 일제히 점검한다.
이번 겨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 달하는 등 강추위가 지속돼 해빙기에 지반침하, 비탈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따라서 점검반은 대규모 토공사 현장과 함께 흙막이 등 가시설물 안전관리 상황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 우수현장은 표창을 할 계획”이라며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은 업무정지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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