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가벼운 수면장애에서 만성 불면증까지 수면 테라피스트의 잠 처방전이 담겼다. 저자는 15년간 불면증에 시달리면서 불면증을 삶을 송두리째 갉아먹은 천형에 비유한다. 삶을 제 마음대로 주무르며 엉망으로 만들어놓는 것도 모자라 자기 노예로 만들어 버린다며 경험을 털어놓았다.‘어떻게 자느냐?’ 문제는 ‘어떻게 사느냐’와 연결된다. 수면제는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저자는 불면증을 앓는 사람들에게 긴 불면의 고통에서 탈출하게 해주는 '힐링 수면법'을 제시한다.1만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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