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박용진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5대 국정과제 안에 노동문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용진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론스타 문제 당시, 금융노조 파업에 주역이었다"며 "노동문제에 대한 가치에 대해 재고해 땀 흘리는 노동자가 하루아침에 쫒겨나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이 간판을 바꿨다"며 신장개업한 음식점에 비유해 "메뉴판, 주방장, 홀서빙 인원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객인 국민들의 60%가 민주통합당에 대해 '도로 민주당'이라고 불안해한다"며 "조직,돈,계파,인지도 없는 박용진이 당선돼야 혁신을 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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