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진 홍 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사진)이 한국생산성본부 신임 회장에 내정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생산성본부는 최동규 현 회장이 이번 달말로 3년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그동안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행정고시 25회인 진 내정자는 총무처 사무관을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을 거쳐, 현 정부 들어 지경부 정책기획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을 역임했다.
한편 최 현 회장은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 원주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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