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스는 대만내 애플 납품업체 소식통들을 인용, 애플이 하반기에 5600만대분의 아이폰용 부품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아이폰3GS·아이폰4·아이폰4 CDMA·아이폰5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특히 오는 10월께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5는 2550만∼2600만대 정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애플은 당초 3분기에 아이폰5를 700만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550만대∼600만대 수준으로 생산목표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4분기에는 부품 주문이 2,000만대를 웃도는 생산 수준으로 크게 증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1·2분기를 합친 올해 전체 아이폰 출하대수는 총 9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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