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NHN 자회사, 일본 임대주택 클라우드 영상보안 시장 뚫었다 NHN이 일본 임대주택 134만 가구를 상대로 자사 클라우드 카메라와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일본 상장 통신·플랫폼 그룹 프리빗(FreeBit) 계열 임대주택 인터넷 사업자 기가프라이즈(GigaPrize)가 NHN 자회사 ‘NHN 아이카메(NHN iCAME)’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자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인터넷망 위 핵심 클라우드 카메라 파트너로 NHN을 공식화한 것이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프리빗과 기가프라이즈는 NHN 아이카메 출자 사실을 밝히며 “클라우 2025-12-10 15:38 -
서울 내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10·15 대책 '빈틈' 10·15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가운데 일부 소규모 정비사업장은 규제에서 제외된다는 서울시 답변이 나왔다. 모아타운 내에서도 조합원 지위 양도 여부가 갈리는 경우가 발생해 형평성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사업성이 부족한 소규모 정비사업장까지 일괄적으로 규제를 적용하면서 혼선을 불렀다는 비판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9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청에 2022년 8월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장은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에서 제외된다는 법령 해석을 전달 2025-12-09 15:34 -
키움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명 정했다…'키움발행어음' 확정 키움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명이 ‘키움발행어음’으로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발행어음 상품 출시 준비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발행어음 상품명을 키움발행어음으로 정하고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19일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투자사업자로 지정되며 발행어음 인가를 최종 획득했다. 이번에 상품명까지 내부 확정된 만큼 첫 발행어음은 당초 예고했던 일정대로 이달 중순 안에 시장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2025-12-08 10:15 -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기반 토큰증권 결제기술 검증 시연 성공했다 코스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토큰증권(STO)을 결제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다. 이 기술이 실제 도입될 경우 주문과 동시에 결제가 이뤄지는 실시간 주식거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스테이블코인을 토큰증권 결제에 활용하는 아토믹 결제 방식에 대한 기술적 개념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최근 마쳤다. PoC는 해당 기술의 실현가능성과 유효성이 성공적으로 검증됐다는 의미다. 코스콤은 지난 7월부터 PoC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증은 증권예탁금이 스테이블코 2025-12-03 16:58 -
"본부 직원도 퇴직연금 유치"…신한은행, 12월 한 달간 IRP 총력전 신한은행이 연말을 맞아 본부 부서 직원을 동원해 퇴직연금 총력전을 펼친다. 다른 금융사에 가입된 고객을 유치해오면 포상도 한다. 다만 일각에선 개인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는 본부 부서 직원이 고객을 끌어오긴 쉽지 않아 사실상 영업 압박이 될 수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본부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퇴직연금 유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은행이나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사에 가입된 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을 신한은행으로 유치해 오면 포상한다는 게 핵심이다. 2025-12-03 16:00 -
<민주당, '오세훈 계엄 프레임' 실패…'종묘 유네스코 해제설' 새 카드 뽑나>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강하게 밀어붙였던 '내란 프레임'은 최근 서울시가 공개한 여러 사실관계로 힘을 잃었다. 오 시장이 계엄 직후 당시 여권 인사 가운데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계엄 반대, 계엄 철회' 입장을 밝힌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민주당의 공세는 더 이상 '오세훈 죽이기' 동력이 급격 상실됐다. 그러자 정치 지형은 갑자기 새로운 축으로 이동했다. 바로 '종묘 개발'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면에 나서고, 문체부 장관·국가유산청 2025-12-03 15:37 -
KGM, '휴면 법인' 정리… 전기버스 반등 드라이브 KG모빌리티(KGM)가 재정 여력을 갉아먹던 '휴면' 법인을 정리한 가운데 친환경 버스 등 상용차 사업 정상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에이아이가 파산 절차를 진행하며 KGM 종속기업에서 제외됐다. 에디슨에이아이는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현 KGMC)가 지난 2021년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2023년 에디슨모터스가 KGM에 인수되면서 동반 편입됐다. 하지만 에디슨에이아이는 영업활동을 하지 않는 자본잠식 상태로, 지난 2년간 순손실만 8억2600만원이 발생했다. 재무 구조에 악영향 2025-12-02 05:00 -
새 둥지 트는 금융권…NH농협금융·은행, 내년 한 지붕 아래 모인다 금융지주들이 분산됐던 조직을 한 공간에 모으며 시너지 강화를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부족했던 사무 공간을 넓히거나 아예 서울을 벗어나 새 둥지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계열사나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는 현재 서울 중구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 본사에 있는 사무실을 내년 중 디타워 돈의문으로 옮길 예정이다. NH농협금융지주가 공식적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건 2012년 금융지주가 신설된 이후 처음이다. 금융지주는 설립 이후 농협중앙회에 자리를 잡았지만 직 2025-12-01 16:00 -
크래프톤 군단이 온다…계열사 47곳, 출자 회사 146곳까지 증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배그) 잘 만든 게임사’를 넘어 수십 개 계열사와 투자 회사를 거느린 게임·콘텐츠 그룹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종속회사와 출자회사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전체 사업 내 배그 의존도를 낮추고, 외부 스튜디오 역량을 활용해 지역·장르·플랫폼 영향력을 동시에 넓히기 위한 전략이다. 27일 크래프톤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직접 지배하는 종속회사는 47곳으로 집계됐다. 상장 직전인 2021년 20개 안팎에 그쳤던 것과 비 2025-11-28 06:00 -
서울시, 상하이·항저우 출장 전격 취소…중국도 '오세훈 길들이기'에 가담했나 서울시가 예정했던 중국 상하이·항저우 12월초 출장을 갑자기 취소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연말 일정이 촘촘하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정치권과 외교가는 이 설명만으로는 상황이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정권 교체 이후 중국 측이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을 견제하거나, 국내 여권의 '오세훈 흔들기' 기류와 맞물려 일정이 차질을 빚은 것 아니냐는 정치적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상황이다. 오세훈 시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여야를 통틀어 가장 유력한 주자로 꼽히며, 이미 2025-11-24 11:54 -
KT&G 담배 '더원 임팩트' 14년만에 단종…"포트폴리오 효율화" KT&G 담배 ‘더원 임팩트’가 출시 14년 만에 단종됐다. 초저타르 담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아온 더원 브랜드의 제품 생산 중단은 흡연율 감소에 맞물린 KT&G의 제품 효율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의 더원 임팩트는 8월 초 생산이 중단됐다. 앞서 KT&G는 타르 1㎎ 제품이면서도 기존의 ‘더원 블루’보다 더 진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를 2011년 출시한 바 있다. 더원 임팩트는 저타르와 진한 담배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임팩트 잎&rsq 2025-11-24 10:52 -
달러 가뭄인데…해외서 잠자는 유보금 1144억弗 '역대 최대' 한국 경제가 달러 가뭄에 시달리며 원·달러 환율이 수일째 1460원대인데, 해외에서 잠자는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 유보금은 사상 최대인 1144억 달러(168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대규모 해외투자를 대비한 기업들이 달러를 쟁이고 있는 것이다. '자본 리쇼어링(해외법인 자금 국내 반입)' 지연이 장기화되면 고환율 고착화는 물론 국내 투자 위축으로 한국 경제 성장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전문가들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도해 해외에 묶인 달러를 수혈해야 한 2025-11-20 18:00 -
HMM 노사, 이번주 교섭 테이블 마련...부산 이전 논의 본격화 HMM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마주 앉는다.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이 HMM 부산 이전 공약을 내놓은 지 반년 만이다. 노사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0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HMM 노사는 오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HMM 사옥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한다. 최원혁 HMM 대표를 비롯해 정성철 HMM 육상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금 협상 등 노사 간 단체교섭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지만 본사 부산 이전 이슈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수 2025-11-20 05:00 -
국회·부처·경찰 합동, 'KISTEP 부정 입찰 의혹' 고강도 조사...역대급 조사단 구성 아주경제가 보도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사업’ 부정 입찰 의혹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사단을 구축하고 KISTEP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섰다. 조사단에는 국회 추천 경찰 조직, 행정안전부 추천 전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추천 전문가 등 10여명 규모의 외부 전문가 위원회를 포함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KISTEP이 올해 발주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 2025-11-19 17:00 -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 교촌에프엔비 혁신TF 단장으로 영입... 내부선 전문성 불만도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교촌에프앤비의 미래혁신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정치권 인사의 등용을 놓고 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차 단장이 ‘슈링크플레이션’(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것) 논란에 휩싸인 교촌의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시키고 성장 돌파구를 마련할 지 주목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차 단장은 지난 7월부터 교촌의 미래혁신TF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차 단장이 사내 미래혁신TF에서 근무 중인 것 2025-11-19 15:22 -
현대차, 우크라에 '인스터' 상륙… 유럽 EV 영토 확장 현대자동차가 우크라이나에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를 투입한다. 미국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전기차(EV) 수요가 몰리는 유럽에서 또 한번 승부수를 던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인스터 판매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전쟁 발발로 자동차 시장이 급랭했다가 지난해부터 회복하는 추세다.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TA) 통계를 보면 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수입 규모는 2021년 44억1290만 달러에서 2022년 29억4780만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43억8350만 달러로 반등 2025-11-18 18:00 -
남인순 "AI의사가 사춘기 여드름 처방"…가짜 의료 광고 100여건 첫 집계 의사 가운을 입은 인공지능(AI) 가짜 의료 전문가들이 강연장이나 스튜디오에 출연해 유튜브 영상 등에서 허위 광고를 한 사례가 약 10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AI 가짜 의사 관련 허위·과대 광고 통계는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만큼, 이번 집계는 최초 공개되는 실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발된 AI 기반 2025-11-16 16:36 -
다이소, USB메모리·SD카드 판매 중단···"가격 인상 탓에 수급 불안정" 다이소가 USB 메모리와 SD 카드 판매를 중단했다. 인공지능(AI) 시장 초호황으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자 저가 메모리 제품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것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기존에 판매하던 미국 샌디스크의 USB 메모리 32GB와 마이크로 SD카드 32GB를 온·오프라인 재고 소진 시까지만 판매한다. 재고 소진 이후 추가 입고 계획은 없다. 해당 제품들은 저가 낸드 플래시 제품군인 eMMC 기반으로 만들어진 데이터 저장 장치다. 노트북, 게임기 등 전자기기에 데이터를 옮기거나 저장할 때 주로 쓰인다. 다이소 2025-11-1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