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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금융사 소비자보호 평가 3년→2년 단축…자산운용사도 감독 대상
    금융사 소비자보호 평가 3년→2년 단축…자산운용사도 감독 대상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평가 주기를 기존 3년에서 2년 단위로 단축하고 자산운용사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감독 강도를 높인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불완전판매 논란이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 감독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행 3년 주기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 평가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8개 항목을 5단계(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로 평가하는 실태평가는 금융회사 74곳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2026-03-04 15:47
  • [단독]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금감원 정정요구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금감원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을 걸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통해 현대홈쇼핑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한다'는 개정 상법 취지에 걸맞은 논의가 미흡하다고 판단, 현대백화점그룹 측에 정정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번 사례는 금융당국이 1차 개정 상법의 핵심인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이행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첫번째 케이스다. 금감원 개정상법 이행 2026-03-03 18:00
  • [단독]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초대형 유조선(VLCC) 용선료(배 사용 비용)가 하루 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까지 20만 달러 초반에 머물던 용선료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단기간에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할 경우 하루 80만 달러 선까지 용선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3일 아주경제가 단독 입수한 VLCC의 중동–동아시아(MEG–China) 항로 운임 지표에 따르면 3월 2일 기준 탱커선(유조선) 운임지수(WS)는 410.4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일 용선료( 2026-03-03 12:00
  • [단독]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와 TC본더 공급 논의…HBM 후공정 공급망 다각화 착수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와 TC본더 공급 논의…HBM 후공정 공급망 다각화 착수 삼성전자가 한미반도체와 'TC본더(Thermo-Compression Bonder)' 납품 논의를 진행 중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의 핵심인 TC본더 공급망 재편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미반도체와 지난해 7~8월부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및 그 이후 버전(HBM4E 등)에 대한 TC본더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동 방식은 삼성전자가 채택한 '비전도성 필름(TC-NCF)' 방식이며, 구체적인 도입 여부는 다음 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한미반도체 TC본더를 전격 도입하면 세계 2026-02-25 18:00
  • [단독]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임단협 타결에도…노조위원장 탄핵 가능성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임단협 타결에도…노조위원장 탄핵 가능성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2025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체결을 완료했으나 사상 처음으로 탄핵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합원 과반 이상이 임단협에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위원장이 직권으로 협상안을 관철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위원장의 독단적 결정에 따른 성과급 기지급 등을 두고 노조 측이 법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오는 23일부터 김정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3분의 1 이 2026-02-20 08:28
  • [단독] 토스, 조각투자 사업 접는다...제도권 편입에도 수익성 한계
    토스, 조각투자 사업 접는다...제도권 편입에도 수익성 한계 토스가 3년간 운영해온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접는다. 조각투자가 제도권에 편입됐지만 시장 규모와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1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내 조각투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토스는 2023년 상반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약 3년간 관련 상품을 중개해 왔다. 직접 발행이나 운용에 참여하지 않고 제휴사가 내놓은 상품을 플랫폼에서 소개하거나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조각투자는 금,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자산이 2026-02-19 10:43
  • [단독] 한화오션, 성과급 400% 원하청 일괄 지급 나선다
    한화오션, 성과급 400% 원하청 일괄 지급 나선다 한화오션이 원하청 직원 모두에게 4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대형 조선사가 원하청에 동일 비율의 고율 성과급을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번 결정이 '동일 노동·동일 보상' 기준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지난해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4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과급은 13일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생산 현장의 기여도를 성과 보 2026-02-12 19:35
  • [단독] 정부, AI 업무지원 사업 3월 전부처로 확대…1인당 月 2만원 요금
    정부, 'AI 업무지원 사업' 3월 전부처로 확대…1인당 月 2만원 요금 정부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을 위해 추진했던 AI 플랫폼 민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시범기간을 끝내고 3월부터 전 부처로 확대된다. 72만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이 월 2만원의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을 수주한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올해 250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지자체까지 가세하며 예산규모가 수천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 2026-02-11 15:13
  • [단독] 포스코 2선재공장도 대폭 감산...근무조 절반 줄여
    포스코 2선재공장도 대폭 감산...근무조 절반 줄여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핵심 설비를 잇달아 멈추고 있다. 지난 2024년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2년 만에 2선재공장까지 대규모 감산에 나서며 혹독한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8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 2선재공장의 근무 인력에 대한 부서 재배치를 진행 중이다. 그간 2선재공장은 4개 조로 운영돼 왔으며 이 중 2개조는 이미 다른 부서로 이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나머지 인력 재배치 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 2026-02-08 17:00
  • [단독] 캐나다 "군사지원도 가능하냐"...韓, 잠수함 수주 난항 (ABC뉴스룸)
    캐나다 "군사지원도 가능하냐"...韓, 잠수함 수주 난항 (ABC뉴스룸) 한국과 독일이 최대 60조원 규모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사업(CPSP)' 수주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수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관련 사업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는 한국 측에 "가령 러시아와 분쟁 등 캐나다 유사시 한국의 군사적 지원이 가능하냐"며 잠수함 사업 수주 조건을 언급하면서 확답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독일은 캐나다와 러시아 간 무력 분쟁이 발생하면 북대서양 조약 5조에 의거해 전폭적인 2026-02-08 16:05
  • [단독] 현대차, 연내 브라질 매장 10곳 추가…판매 확대 드라이브
    현대차, 연내 브라질 매장 10곳 추가…판매 확대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신흥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최근 시장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법인(HMB)은 최근 브라질 파라나주 캄포 모랑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총 면적은 1500㎡ 규모이며 이 중 250㎡가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현재 브라질 내 5개 권역에서 약 240개의 공식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250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판매 접점을 늘려 성장이 주춤한 브라질에서 반등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026-02-05 18:00
  • [단독] 부산 개최 예정 통계학 올림픽, 돌연 잠비아로...데이터처 황당
    부산 개최 예정 통계학 올림픽, 돌연 잠비아로...데이터처 '황당' 내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가 주최 측의 추가 공적개발원조(ODA) 요구와 참가비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끝에 개최지가 잠비아로 변경됐다. 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내년 부산에서 열 예정이던 제66차 ISI 세계통계대회(WSC) 개최 장소가 잠비아 루사카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학 분야 최대 행사로 꼽히는 ISI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로 ‘통계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전 세계 111개국의 저명한 통계학자와 정부·국제기구·민간기업 2026-02-02 11:13
  • [단독] 온라인 중고거래 원조 옥션 중고장터, 25년만에 역사속으로…3월 서비스 종료
    '온라인 중고거래 원조' 옥션 중고장터, 25년만에 역사속으로…3월 서비스 종료 국내 온라인 중고거래의 기틀을 닦았던 ‘옥션 중고장터’가 서비스 시작 25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PC 기반의 경매 문화에서 시작해 국내 1세대 개인 간 거래(C2C) 시장을 호령했던 상징적인 서비스가 모바일 플랫폼들의 공세와 시장 환경 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퇴장을 결정한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홈페이지 내 중고장터 코너와 중고장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오는 3월 31일부터 종료한다. 옥션 중고장터 앱 내 상품 등록은 다음 달 26일 먼저 중단된다. 옥션 관계자는 “중고장터 서비 2026-01-29 08:56
  • [단독] 전자발찌 5천명 눈 앞...관리인력 더 줄었다
    전자발찌 '5천명' 눈 앞...관리인력 더 줄었다 전자발찌 대상자가 5000명 육박하고 있지만, 이를 관리·감독할 보호관찰관 인력은 현저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인력 충원과 더불어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7일 법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자감독 대상자는 4827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4052명) 처음 4000명대에 진입한 이후 5년 사이 약 20%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범별로 성폭력(2576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가석방(985명), 살인(541명), 전자보석(489명)이 그 뒤를 이었다. 2008년 도입된 전자감독 제도는 2026-01-27 15:52
  • [단독] 쿠팡, 홈피에 미국 테크 기업 표기... "일시적 오류, 즉시 수정"
    쿠팡, 홈피에 '미국 테크 기업' 표기... "일시적 오류, 즉시 수정"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쿠팡 문제를 언급한 가운데 쿠팡이 홈페이지 탭 화면에 자사가 미국 기업임을 강조하는 문구를 추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쿠팡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브라우저 탭 제목에 ‘Coupang: US Tech Company Redefining Global Commerce’라는 문구가 나타났다. 해당 문구는 ‘쿠팡, 글로벌 커머스를 새롭게 정의하는 미국 테크 기업’이라는 의미다. 이는 김민석 총리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 간 현안으 2026-01-25 09:21
  • [단독] 홈플러스 잠실점 폐점 확정…수도권 핵심 상권까지 흔들
    홈플러스 잠실점 폐점 확정…수도권 핵심 상권까지 흔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점포 구조조정이 추가로 확정되면서 경영 위기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기존 폐점 계획에 더해 잠실점과 인천숭의점까지 영업 종료가 결정돼 유동성 악화에 따른 점포 정리 기조가 서울·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날 사내공지를 통해 인천숭의점과 잠실점의 폐점을 확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 점포 모두 임대차 계약 점포로 계약 기간 만료와 영업 적자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2026-01-23 11:12
  • [단독] 에프에스티, 삼성 2나노 핵심 파트너 낙점…美 테일러팹 전용 장비 수주
    에프에스티, 삼성 2나노 '핵심 파트너' 낙점…美 테일러팹 전용 장비 수주 국내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 에프에스티(FST)가 삼성전자의 차세대 2나노미터(㎚) 반도체 생산을 위한 공급망에 진입했다. 그간 일본 미쓰이화학이 독점해온 극자외선(EUV) 공정의 핵심 소재인 펠리클 장비를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 성공을 좌우할 핵심 소재 공급사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프에스티는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약 240억원 규모의 극자외선(EUV) 인프라 장비를 수주했다. 공급 대상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최첨단 전초기지인 미국 테일러 공 2026-01-22 08:40
  • [단독] 서울시, 광운대역 개발사업 공공기숙사에 미리내집 검토
    서울시, 광운대역 개발사업 공공기숙사에 미리내집 검토 서울시가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으로 짓는 공공기숙사에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물량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리내집이 공유주택 형식으로 기숙사와 함께 공급되는 건 처음이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공공용지에 짓는 공공기여 초과분 건축 계획에 대해 논의 중이다. 매각 세대수, 평형대, 금액 등과 함께 미리내집 물량 추가 계획안도 검토 사항에 올라와 있다. 시는 공공용지의 공공기여 외 추가분에 대해 공유주택을 짓기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해 5월 오세훈 2026-01-22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