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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개막] 中 패권에도 돋보이는 韓 저력 …"한국 AI기술력 더 진보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MWC2025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이통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기업 간 경쟁을 벌였다. 올해 MWC 핵심 주제인 'AI 연결성' 속 미·중 패권 경쟁에서도 한국 기업은 눈에 띄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MWC2025 주요 참가사들이 주목하는 화두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기업 자체의 기술력보다 국가의 미래 산업 경쟁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2025-03-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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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5 개막] AI와 연결성 중심의 혁신 기술 대거 공개…韓 187개 기업 참가, 관도 총출동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융합하라, 연결하라, 창조하라(Converge, Connect, Create)'는 주제로 나흘간 개최된다. 3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되는 이번 MWC에는 스페인(744개 기업), 미국(443개 기업), 중국(344개 기업), 한국(187개 기업) 등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증가세를 나타냈다. 행사 관람객 수는 약 10만명으로 예상되며, 참여 기업들은 5G+6G와 같은 차세대 통신 기 2025-03-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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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 "추론시스템 이익률 545%"…첫 자체 평가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사의 AI 추론 시스템이 500% 넘는 이익률을 낼 수 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놓았다. 2일 중국 매체 펑파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딥시크 공식 개발팀은 전날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올린 딥시크-R1/V3 추론 시스템 기술 설명에서 처리량과 지연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딥시크의 이론상 하루 총수입이 56만2027달러(약 8억2000만원), 일일 총비용은 8만7072달러(약 1억3000만원)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비용 대비 이익률은 545%에 달한다. 딥시크가 추론 작업의 수익률 정 2025-03-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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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5서 AI가 바꿀 대한민국 일상 선보인다 KT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일상을 바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KT는 'K-스트릿'을 테마로 관람객들이 한국의 길거리를 걸으며 AI 기술과 어우러진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첨단 기술과 문화를 알린다. KT 전시관 입구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일상들을 AI로 재구성한 영상이 방문객들을 2025-03-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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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25서 첫 단독 전시관…'안전한 AI' 전략 공개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 간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25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과 AI를 통해 변화될 미래 모습을 선보인다. MWC25에서 사상 첫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LG유플러스는 AI 핵심 전략으로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제시했다. AI가 발전하면서 AI를 활용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스미싱 등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 2025-03-0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