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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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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전대'는 누가 쥐고 있는가? 최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싼 한국 정부의 대응은 생각해 볼 대목을 제공한다. 한국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 사이에 비공개로 유지하기로 했던 사안이 외부에 공개되자 정부는 현지 대사를 송환하는 강경한 외교적 대응에 나섰다. 국가 간 신뢰를 저버린 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 자체는 정당하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되짚어봐야 할 점은 외교적 기준의 일관성이다. 만약 상대가 미국이나 중국이었다면 우리는 과연 동일한 수준의 강경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을까. 혹여 미국이나 중국에는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우크라이나에는 과감하다면 그것은 주체적 외교가 아니라 상대의 힘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외교에 불과하다.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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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유럽의 '재정 중독' 보고도 무리한 돈풀기 할 건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이 55만명 이상의 시위대로 뒤덮였다.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113%(2024년, IMF)에 육박한 국가부채 비율을 이유로 재정지출 축소를 추진하자 시민들이 반발한 것이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중순 파리 외곽에서 고교생들이 주축이 돼 낡은 학교 건물, 과밀 학급, 교사 부족, 부실한 수업 내용 등에 불만을 쏟아내면서 시작됐다.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 시위가 전국으로 퍼지면서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파리를 비롯, 마르세유·스트라스부르·리옹·렌·낭트·툴루즈 등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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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강국을 꿈꾸는 인도, 한국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기회 세계 경제에서 인도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현상은 주로 제조업, 정보기술(IT), 거대한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인도에서는 또 다른 중요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창의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발리우드(Bollywood)로 대표되던 인도의 문화산업은 이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조경제로 발전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적 영향력을 확보한 한국에 이러한 변화는 주목할 만한 의미를 지닌다. 인도는 더 이상 한국 콘텐츠의 유망한 소비시장에 머무르지 않는다. 글로벌 콘텐
Today'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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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문화부 -
이다희 기자 정치부 -
배인선 기자 경제부국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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