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주춤···오후 6시까지 서울 408명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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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입력 2021-07-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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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 연장된 2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중앙공원 벤치와 잔디밭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서울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전날(22일) 444명보다 36명, 지난주 금요일(16일) 491명보다는 83명 적은 규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408명 가운데 해외 유입은 4명이고, 나머지 404명은 국내 감염이다.

한편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는 1314명이 확진돼 전날보다 28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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