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 누구길래…백지영·하현우 90도 인사에 평가 거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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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1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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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사단 극찬하며 존경심 드러내

백지영이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정현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2일 저녁 전파를 탄 ‘복면가왕’에서 심사단이 평가를 거부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식빵과 낭랑18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낭랑18세는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를 선곡해 심사단을 놀라게 했다.

노래가 끝난 후 가수 하현우는 “이 노래는 소화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라며 “낭랑 18세님을 확실하게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부터 이분의 팬이었다. 완전 팬이다”면서 “이 무대를 제가 감히 평가할 분이 아니다. 전성기 에너지가 그대로 가지고 계시고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 게 후배로서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또 백지영 또한 낭랑18세를 향해 깍듯한 인사하며 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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