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시청률 20%" 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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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1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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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황후의 품격' 출연진들이 시청률 20% 돌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3시 서울 SBS 목동 SBS홀에서 SBS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윤다훈 이희진 윤소이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했다.

신성록이 출연한 전작 '리턴'은 최고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SBS 드라마 중 최고의 성적을 낸 바 있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각오로 그는 "올 초 '리턴'이 잘 됐던 만큼 그 기록을 뛰어넘는 작품을 '황후의 품격'이 장식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리턴'이 17% 나왔으니까 20% 이상이 나왔으면 좋겠다. 더 높게 나왔으면 한다"라고 했으며 장나라 역시 "대박 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진혁, 이엘리야, 스테파니리 등 출연진들도 역시 신성록의 말에 공감했다.

장나라는 "시청률 공약으로 25%를 돌파하면 시청자분들을 모시고 출연진들과 함께 촬영현장이었던 충청남도 부여궁여지 등을 함께 관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신성록은 전작 리턴에서 주연배우 교체 등 초유의 사태를 빚었던 주동민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이번 작품은 주동민 감독님의 대표작이 될 것이다. 주 감독님은 현장에서 출연자들과 많이 소통하신다. 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황후의 품격'은 '언니는 살아있다'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와 '리턴'의 주동민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1일 수요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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