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극장가 '안시성'이 잡았다…400만 돌파 목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27 10: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NEW 제공]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이 추석 극장가 대전의 승자가 됐다.

영화 '안시성'이 개봉 2주차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올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 개봉해 경쟁작 '명당'과 '협상'등과 격차를 점차 벌리며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누적 관객수를 2배 수 이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8일째 300만 돌파하며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운 '안시성'은 그야말로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 할 놀라운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안시성'은 조만간 손익분기점 56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흥행 추이는 종전 역대 가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9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관상'과 유사한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어 '안시성'은 이미 전국민 영화로 손색이 없음을 관객 추이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특히 극장 사이트 메가박스 날짜별 흥행 추이를 보면 연일 흥행 상승 그래프임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CGV에서는 20대부터 40대까지 거의 균등한 예매 분포로 상기 내용을 반증하고 있다. 더불어 CGV골든에그지수 역시 94%를 유지하며 그야말로 영화의 호평과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영화 '안시성'은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올 가을 최고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절찬 상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