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6일부터 제302회 임시회 열려…15개 안건 심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18-03-05 11: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통해 현안과제 점검과 도민 복리 증진 나설 것으로 기대

  • -동남권출장소 설치,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화 방안, 가뭄에 의한 농업용수 대책 등

 충남도의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밀접한 안건 15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청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현안 과제 점검과 조례안 심의 등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우선 오배근 의원(홍성1)과 조길행 의원(공주2)이 각각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중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금강 공주보 수문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문제를 지적할 예정이다.

 김원태 의원과 전낙운 의원(논산2)은 7일 열리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 문제를 점검,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충남도 동남권 출장소 설치에 관한 문제를, 전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비 현실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세계유산확장 및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활성화 특위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대안을 모색한다.

 윤석우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 문제 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며 “일기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행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