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2-09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5억1000만원의 예산(국비 3억6000만원 포함)을 들여 2018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전기차 1대당 최대 1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급대수는 고속 전기승용차 30대, 저속 초소형차 2대로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전비(연비) 등으로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 등이다.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신청서, 차량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광주시청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에 게재된 차종으로 현대 아이오닉, 기아 레이·쏘울, 한국GM 볼트, 르노삼성 SM3·트위지, 닛산 LEAF, BMW i3, 테슬라 모델S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주시 전기자동차 이용활성화 지원조례 제정과 함께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