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 AI 영어회화 서비스 제공…‘차세대 교육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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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1-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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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교육그룹 고루다 대표(왼쪽)와 마인즈랩 박성준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파고다 제공]


파고다교육이 인공지능(AI)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로 차세대 교육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최근 강남 파고다타워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마인즈랩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영어 회화 학습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는 이용자 개개인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기준으로 목표 수준, 선호하는 학습 방법에 따라 맞춤형 학습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또 학습결과에 대한 교정, 첨삭, 결과분석 및 해석 등이 포함된 피드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 반응을 인공지능 솔루션이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다음 과정을 제시, 마치 강사와 1:1 수업을 하는 체감형 맞춤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루다 파고다교육그룹 대표는 “마인즈랩과 준비 중인 인공지능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가 차세대 회화 교육 방법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개발한 AI 전문기업이다. 마음에이아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딥러닝 알고리즘과 머신러닝 데이터를 통해 지식을 축적, AI 고객센터, 챗봇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종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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