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로 인천 곳곳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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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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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과 단체, 개인의 후원을 받아 문화소외계층에게 연말에 뜻 깊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후원회는 따듯한 후원의 마음을 모아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대상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소년 등) 1,000여 명에게 큰 감동과 행복, 그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뮤지컬의 한 장면[사진=그라시아스 합창단]


인천시의 후원으로 시작된 후원 릴레이는 시 관계자 및 지역 단체장 그리고 많은 기업과 인천 시민이 참여했다.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직접 참석해 후원회 및 회원들을 격려하여 주었고,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축전을 보내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 참석자는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연을 보면서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회장 이경숙)는 “여러 문화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 기회를 주고자 후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7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3막에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와 함께 따뜻한 사랑과 깊은 감동을 선사함으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종문회회관 선정 명품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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