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불균형시 골감소 유발.. 골다공증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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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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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거나 원푸드다이어트하면 골감소증 위험이 높아져 이는 골다공증으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골감소증은 골밀도가 감소했지만 생활 속 관리로 치유 가능한 정도지만 그 정도가 심각해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면 치료를 해야 한다.

유제품을 많이 먹고 운동을 충분히 해 뼈가 잘 자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에 중력이 가해질 수 있는 등산, 걷기 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저체중,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은 생활 속에서 이를 멀리 해야 한다.

60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는 것도 좋다. 

성연상 서초21세기병원 원장은 "일반적으로 뼈에 좋은 비타민D, 칼슘 등을 복용하고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칼슘제를 너무 많이 복용해도 요로결석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으니 하루 섭취량을 지키며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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