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 LIVE, 베트남 톱스타 내한 현장 생중계…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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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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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띠엔 한국 스튜디오 라이브.[사진= 네이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가 한국-베트남 간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31일 네이버는 베트남 최고 인기 스타 손뚱(Son Tung)과 똑띠엔(Toc Tien)이 각각 지난 27일과 26일 내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한국 방문기를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톱 가수인 손뚱은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2017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한국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수시로 팬들에게 현장 모습을 공유했다. 똑띠엔 또한 작곡가 김도훈, 디자이너 이청청 등 다양한 한국 엔터 비즈니스 업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를 생중계로 지켜본 베트남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한국 활동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냈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지난 해 베트남 시장에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 이후, 양국 스타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 해 10월 베트남 톱 가수 누 푸옥 띤(Noo Phuoc Thinh)과 인기 여배우 치푸(Chi Pu)가 내한해 음악, 뷰티 등을 주제로 한국 셀러브리티들과의 합동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 1월에는 티아라, 다이아, NCT 127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 LIVE YEAR END PARTY 2016’에 참석해 베트남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향후에도 양국 팬들이 스타의 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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