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장용준 출연에 누리꾼들 "반성한거 맞냐" vs "음악으로 인정받길"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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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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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성매매 의혹 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이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장용준의 쇼미더머니6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음악 같은 소리. 인기를 갖고 싶은 거겠지?(ae*****)"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지. 특히 청소년기에는 말이야. 그치만 너처럼 그렇게 다 막살진 않아. 성매매 담배 부모 욕이 그냥 청소년이니? 좀 반성하면서 학업이나 잘 마치시길(gp****)"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 치고 나오는 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기가 저지른 사건들이 아무렇지 않다 생각하고 있단 얘기지(ko****)" "자숙의 시간을 더 가지세요. 그리고 겸손함을 더 배우세요(ro*****)" "그래 반성은 당연히 해야 하고 그게 너의 죗값이니 인정하고 바른길을 가라. 앞으로 공인은 될 수 없을 거야. 안쓰럽긴 하지만...(ru*****)" "솔직히 반성한다고 생각이 안 들었던 게 인스타 라이브 맨날하고 놀고 있는 모습 계속 보여주고 전혀 죄송한 마음이 없어 보였음(ly****)" 등 댓글로 비난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반복되는 실수 없이 앞으로 꿈을 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fa****)" "응원해요^^ 잘 됐으면 좋겠넹! 음악으로 인정받으세용~(uo****)" "언제 봤다고 다들 욕하기 바쁜지 이해가 안 되네요 실수했지만 반성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dh****)" "실력만 좋으면 다 넘어가니.. 쇼미더머니 6 홧팅하세요!(12****)" 등 장용준을 응원하는 댓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8일 장용준 소속사 프리마뮤직그룹이 장용준의 출연 소식을 전해 논란이 불거지자 장용준은 자신의 SNS에 "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고 많이 배워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일들이 터졌을 때 같이 있어주고 음악적으로 계속 끌어준 멋있는 형들이 프리마 형들이고 이 형들로 인해서 철도 많이 들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장용준은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 많이 했던 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이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 제가 정말 꼴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장용준은 아버지(장제원 의원)와 자신의 삶은 무관하다며 "서로의 성격과 성향이 맞지않아 따로 살게 된지 꽤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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