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읍 보건지소, '찾아가는 한방다스림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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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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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 진영읍 보건지소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등으로 한의약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다스림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진영읍 보건지소는 2개 마을에서 운영하던 '찾아가는 한방다스림 사업'을 10개 마을로 확대하여 올 2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각 마을별로 4주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다스림은 개인별 기초건강상담 후 침·전침기 시술, 한방산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및 한의약 보건교육 등 한의약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치매선별검사 및 금연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일회성 진료가 아닌 마을별로 4주간 지속적인 한의약 진료를 함으로써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영읍 보건지소 김경애 팀장은 "의료취약지역에 보다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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