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신규 지역프로그램 ‘박해열의 아지트’ 제작·방영…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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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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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현대HCN은 지역 뉴스 취재의 숨겨졌던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치는 ‘박해열의 아지트(아직 전하지 않은 리포트)’를 신규로 제작, 오는 21일부터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취재 19년 내공의 현대HCN 박해열 기자가 ‘아지트’ 진행자로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서초·동작·관악 지역의 선임 기자들이 ‘HCN뉴스와이드’ 보도 이면의 이야기, 뉴스에서 전하지 않았거나 말하지 못한 내용들을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또 30대 훈남 변호사인 김기현(브레인)과 통통 튀는 매력의 MC 강민지(시사걸)가 법률 자문과 일반 주민의 역할로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에 양념 역할을 더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루어질 서초구 이슈는 '영어센터 폐원 논란', 동작구는 '구의회 전 의장의 성희롱 의혹', 관악구는 '체육회-생활체육회 통합 갈등'이다. 우리 지역에서 일어났거나 발생할 수 있는 핫이슈를 들여다보는 시간, '아지트'는 21일 저녁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이슈를 가장 잘 분석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은 지역채널프로그램”이라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지방에서도 이 같이 지역의 이슈를 심층분석하고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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