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지현과 전속 모델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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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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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파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현 씨는 지난 2013년부터 네파의 전속모델을 맡아왔으며 올해 재계약을 통해 4년 연속 네파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네파 측은 여성 모델과의 장기간 계약이 남성 모델 중심인 국내 아웃도어 시장 속에서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장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상무는 “아웃도어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 애슬레저룩부터 라이프스타일룩까지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의상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배우 전지현과 네파가 선보일 아웃도어 스타일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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