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 경북 영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견본주택 1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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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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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금호강변 야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SG신성건설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 691-3번지 일대에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을 공급하며, 이달 13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영천 미소지움 1차' 공급이 단기간 완판을 이끌어내며 완산지구 주거시설 개발에 단단히 한 몫을 했다. 1차 공급을 통해 영천의 미래가치를 입증한 SG신성건설이 오는 13일에 기존 주거시설과는 차별화된 각종 특화시설을 도입해 2차 공급을 할 예정이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77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67㎡, 74㎡, 84㎡AㆍB, 117㎡로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2%로 구성된다. 1차 당시 596가구를 공급했으며, 이번 2차 공급까지 더하면 1369가구를 이뤄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추게 된다.

67㎡에 4Bay설계 및 확장면적을 제공하여 30평형대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구조 이룬다. 74㎡은 양면 개방형 거실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금호강 조망권을 확보한다. 또 84㎡B는 3면 개방형 구조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조망 및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84㎡A타입은 4Bay-4Room 적용, 넉넉한 수납공간 등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 및 영천시 최초로 4.5Bay가 적용된 전용 117㎡의 대형평형도 공급된다.

특히 각 타입별 최상층의 경우 2.95m의 높은 천정고와 함께 다락방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였으며 최대 78m의 동간거리로 저층까지 채광 확보가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며, 영천 생태지구공원, 영천 시민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스크린골프장 2기,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등이 예정되어 있고, GX룸,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까지 갖출 예정이다. 또 야외 물놀이장, 유아전용 놀이터, 배드민턴장, 쌈지쉼터 등 풍부한 휴게공간과 2,691㎡ 면적의 소공원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급은 지금까지의 영천 주거문화에 ‘최초’라는 타이틀을 내걸 수 있을만큼 특별한 단지구성과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며 "금호강변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인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니 많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천시는 대구선 복선전철화(2017년 완료예정), 도담~신경주 중앙선 복선전철화(2018년 예정), 상주영천고속도로(2017년 예정)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계획되어 있고, 기숙형 공립중인 별빛중학교가 올해 개교, 사립 기숙형 고교인 한민고가 2019년 개교 예정이다.

한편,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견본주택은 영천시 호국로 127(망정동 199-15) 신망정사거리 주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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