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후속 데뷔 임박…국내명 ‘QM7’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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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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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7인승 SUV를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오토모토]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르노가 생산할 새로운 7인승 SUV의 차명이 '맥스톤'으로 결정됐다. 이 차는 르노삼성이 만들어 르노 배지를 달고 판매되는 ‘꼴레오스’를 대체하게 되며 부산공장에서도 생산된다. 한국 판매명은 'QM7'이 유력하다. 

맥스톤의 차체 길이는 4700㎜로, 이는 현대차 싼타페와 같은 크기다. 르노삼성 QM5의 경우 차체 길이는 4525㎜로 맥스톤보다 작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르노가 유럽에서 판매하는 ‘카자르’의 확장 버전이다. 르노의 디자인 수장인 로렌스 반덴애커가 완성한 르노의 패밀리룩을 계승해 르노삼성 SM6(르노 탈리스만)와 매우 닮아 보인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르노 탈리스만이나 에스파스에서 선보였던 태블릿형 모니터를 탑재할 전망이다.

[출처=오토모토]


플랫폼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CMF(Common Module Family)-D 타입을 사용하며, 이는 르노 탈리스만과 같은 뼈대다. CMF는 차를 엔진 주변부와 운전석, 프런트 언더 보디, 리어 언더 보디 등 4군데로 모듈화해 부품 설계를 공용화하는 개념이다. 폭스바겐의 MQB와 유사한 개념으로, 하나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길이를 조절해 다양한 차급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맥스톤은 4기통 터보 엔진과 전륜구동이 기본이고, 4륜구동이 옵션으로 마련된다. 또한 긴급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이탈 경고, 제한속도 경고 기능을 포함한 도로표지 인식장치 등의 첨단장비도 장착된다.

르노는 맥스톤을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지는 베이징 모터쇼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이 차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해외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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