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손흥민, 유소영과 연인 아니다? 아버지 손웅정 "여자 아닌 선수 생활 충실" 불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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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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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손흥민 1골 1도움 손흥민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과 연인이라고 알려졌지만, 한 매체는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 측근은 "손흥민과 유소영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응원하는 사이일 뿐 연인이 아니다. 손흥민이 부모를 잘 따르는데 특히 아버지도 모르는 열애는 있을 수 없고, 사람을 좋아하기에 누나 동생은 연예계에 많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특히 손흥민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아버지 손웅정씨는 "여자 만나는 것보다 선수 생활에 충실해라"라는 불호령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흥민은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유소영과 만나는 모습이 찍혀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유소영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해 연인사이가 됐다. 하지만 열애설 부인 기사가 나왔고, 손흥민 측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의아함을 주고 있다.

한편,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손흥민은 전반 39분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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