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인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대중서사와 수상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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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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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 이현식)은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하여 201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인문학특강 <인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대중서사와 수상한 연애>를 오는16일 개강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근대문학관과 대중서사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한국문학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인문학 특강은 국내 최초로 기획되는 것이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문학 속에 나타는 사랑의 여러 양상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일반 대중의 시각에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인문학이 있는 저녁-한국 대중서사와 수상한 연애[사진제공=인천시]


이번 강좌는 우리 근현대 소설과 시에 나타난 사랑과 연애, 데이트 코스 등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을 강좌의 주 내용으로 한다. 특히 ‘여성의 욕망과 도발’, ‘영화 속 사랑과 복수의 미학’, 사랑의 증거-연애와 선물의 경제학‘ 등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책의 수도를 기념하여 그에 걸맞는 내용의 특강 기획을 위해 심혈을 기울려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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