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 ‘올리볼리 그림동화’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6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다음세대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최세훈)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이제껏 접하기 어려웠던 나라들의 그림동화를 제공하는 다음세대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이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2015년 3월 현재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이란, 레바논, 팔레스타인, 티베트, 캄보디아, 르완다 등 총 12개 나라, 문화가 담긴 137편을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리볼리 공식 홈페이지(www.ollybolly.org) 및 아이폰, 안드로이드앱 등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4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 양식을 올리볼리 사이트(www.ollybolly.org)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llybolly@daumfoundation.org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메일 제목에 ‘기금지원 - 기관명’으로 표기해야 하며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현장이 보다 풍부해지고, 또 올리볼리 그림동화가 나라, 민족, 장애, 차별, 인권 등 문화다양성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현장에! 서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