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9월 LPG 공급가격 'kg당 44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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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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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LPG 충전소 전경. [사진=E1]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고려해 9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44원씩 인하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연료별 ㎏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 1182.8원, 산업용 1189.4원, 부탄 1575.0원(ℓ당 919.80원)으로 인하됐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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