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철강, 비상장 전환 위한 공개매수 공시…23%대 급등

  • 공개매수 가격 1만3000원…전 거래일 종가보다 25%가량 높아

 
K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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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KISCO홀딩스가 자회사 한국철강을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개매수가와 시장가격 간 차익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철강은 전 거래일 대비 2480원(23.7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회사인 KISCO홀딩스도 전 거래일 대비 4150원(17.58%)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ISCO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이날부터 11월 23일까지 22일간 한국철강 보통주 859만2668주(23.57%)에 대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수가는 주당 1만300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 1만430원보다 약 25%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전체 규모는 약 1117억원이다.

이에 따라 한국철강 주가가 공개매수가인 1만3000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면서 차익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KISCO홀딩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한국철강을 비상장 자회사로 전환하고 모·자회사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 요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공개매수가 마무리되면 KISCO홀딩스의 한국철강 지분율은 현재 16.09%에서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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