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국 대형 발전사, 미얀마에서 신규 발전 사업 계획

사진중국대당집단 홈페이지
[사진=중국대당집단 홈페이지]

중국의 대형 발전사인 중국대당집단(中国大唐集団)은 북부 카친주 모마욱의 다뻬인(Dapein) 제1수력발전소를 미얀마 국내 신규 사업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다뻬인강 유역에서는 수력, 풍력, 태양광 발전 사업의 가능성에 관한 예비 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활용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일레븐이 18일 전했다.

중국대당집단은 나아가 해당 주의 바모, 수도 네피도, 제2의 도시 만달레이 등 복수의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 환경이 조성되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중국대당집단은 미얀마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직면한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지정학적 정세의 변화와 치안상의 우려, 사회적 안정성을 둘러싼 문제들이 투자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강대국 간의 경쟁 심화, 일방적인 제재 조치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미얀마의 인프라 정비가 여전히 발전 단계에 있으며, 에너지 분야의 공급 능력도 제한적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이러한 과제 해결에 힘쓰면서 양국 모두에 이익을 가져다줄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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