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북평산단 쉼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북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즐기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전에는 해오름울림색소폰앙상블, 동해통사모, 필레오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무대의 막이 오른다. 오후에는 은가비해금앙상블과 동해플루트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이어진다. 색소폰과 해금,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의 선율이 하루 동안 차례로 울려 퍼지는 만큼, 방문객들은 연령과 취향에 관계없이 폭넓은 음악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과 함께 인문학 강연도 마련된다.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 속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일터에서 동료와 함께 땀 흘리는 근로자와 이웃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외에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키캡 키링 만들기, 볼펜 꾸미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손수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북평산단 전시회,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과 휴게존 등도 들어선다. 공연을 관람하다 잠시 쉬어 가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주민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참여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듣기 위한 만족도 조사 및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행사 정보와 신청 방법은 행사 포스터 및 안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시설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일하는 공간을 넘어 삶의 활력을 나누는 생활 터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포스터 및 안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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