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의 변화 만든 사람을 찾습니다…어촌어항공단, 공모전 진행

2026년 어촌활력제고 우수사례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6년 어촌활력제고 우수사례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의 변화를 만들어온 사람과 마을, 기업·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기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 어촌 현장에서 관광 활성화와 상생협력, 귀어귀촌 정착 등을 이끌어낸 이들을 대상으로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6년 어촌활력제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 규모는 해수부 장관상 6점을 포함해 총 18점이며 상금은 26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는 어촌관광, 지역상생, 귀어귀촌 3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어촌관광 분야에서는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사무장 3명,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어촌관광의 질을 개선한 바다해설사 2명을 선정한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마을과 기업·기관이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어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사례 3건을 정할 예정이다. 끝으로 귀어귀촌 분야에서는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한 귀어귀촌인 5명과 귀어·귀촌·다문화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방적인 공동체를 조성한 어(漁)울림 마을 5곳을 선정한다.

공모 접수는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내용은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류심사 기준에는 활동실적 등 정량 성과 등이 포함되며 발표심사에서는 △현장성 △지역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격요건, 제출서류 양식과 접수처 안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사례는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한 우수사례는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장 우수모델로 전국 어촌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어촌의 변화는 현장의 작은 노력에서 시작한다고 믿는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촌 곳곳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그 경험과 성과가 다른 어촌의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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