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원·대출 중간쯤인 투자…성장 과실 함께 나누는 정책 시작"

  • SNS 통해 설명…초과이윤 위한 새 체계 필요성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들의 발표를 들은 후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청년들의 발표를 들은 후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초대규모 국제 경쟁의 시대에는 과거식의 보조금 등 지원과 원리금 상환 의무가 부과되는 대출 같은 금융만으로는 유연한 대응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지원, 대출 그 중간쯤인 투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글과 함께 ‘미국 정부는 왜 기업 주식을 샀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우리 정부도 그 중간 형태, 즉 투자와 지분 취득을 통해 기업과 정부, 즉 국민이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책을 시작하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국제 경쟁에서 생존을 넘어 산업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초대규모 투자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막대한 초과이윤을 국민이 함께 누리는 새로운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없던 길을 만들어 앞서 가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며 “슬기롭게 어려운 이 시기를 극복하고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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